광주·전남 1억 이상 연봉자 1만1000명… 전국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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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억 이상 연봉자 1만1000명… 전국의 2.6%
지역 전체 직장인 73만명
평균연봉 2600만원 불과
  • 입력 : 2014. 11.23(일) 17:29
  • 편집팀

광주·전남 직장인 중 1억원 이상 연봉자는 전국의 2.6%인 1만1000여 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영암·강진)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정산을 신청한 광주와 전남지역 직장인 중 1억원 이상 연봉자는 각각 6000명과 5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전체 39만명 가운데 1.5%, 전남은 전체 34만명 가운데 1.5% 수준으로, 전국 41만6000명의 2.6%다.
이들 광주·전남 상위 직장인들의 연간 총급여액은 1조4873억원으로,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 전체 직장인 73만명의 평균 연봉은 2600만원으로, 상위 연봉자와는 무려 5배 차이다.
한편 서울 직장인 가운데 1억원 이상 연봉자는 19만6000명으로 전국의 47%에 달했다.
이어 경기 8만2000명, 울산 3만명, 부산 1만6000명, 경남 1만5000명, 경북 1만3000명, 인천 1만2000명, 대전 1만명, 충남 9000명, 대구 7000명, 전북 5000명, 충북 5000명, 강원 4000명, 제주 1000 명 순이었다.
황 의원은 “시·도 간은 물론 같은 지역 안에서도 직장인 연봉의 편차가 크다”며 “우리 사회의 소득격차가 더 이상 벌어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하효성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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