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서 멸종위기 ‘붉은박쥐’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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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서 멸종위기 ‘붉은박쥐’발견
관심대상인 실뱀도 목격돼
  • 입력 : 2014. 11.23(일) 17:30
  • 편집팀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1급이며 천연기념물 제452호인 붉은박쥐가 월출산국립공원에서 발견됐다.
23일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관계 직원들이 최근 공원 내 식생조사 중 이른바 황금박쥐라 불리는 붉은박쥐가 나무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붉은박쥐는 암수의 성비가 지극히 불균형적이며, 환경오염과 서식지 파괴로 개체수가 줄어들어 멸종위기에 처한 세계적 희귀종이다.
붉은박쥐는 여름에는 산이나 숲 속에서 지내며, 겨울에는 습도가 높고 따뜻한 동굴에서 동면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붉은박쥐 뿐만 아니라 실뱀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실뱀은 국가적색목록(Korean Red List)에서 관심대상(LC)으로 분류돼 있는 종이다. 뱀중에서 이동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해 비사라고도 불린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올해 붉은박쥐, 대모잠자리, 실뱀 등 31종의 신규종을 발견했다”며 “월출산의 생물종다양성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제는 성에 대한 교육과 관리가 미흡하다는 점이다.
성교육을 받은 학생은 25.3%로 낮았으며 성교육 유무에 따라 성경험의 차이도 없었다. 그만큼 성교육의 실효성이 낮다는 의미다.
/나동호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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