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철도 목포~보성 구간 9년만에 공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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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철도 목포~보성 구간 9년만에 공사 재개
  • 입력 : 2014. 12.02(화) 17:37
  • 편집팀

전남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남해안철도 목포-보성 간 공사가 중단 9년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전남 강진·장흥·영암)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해안철도(목포-보성) 사업비 50억원이 내년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남해안철도는 목포 임성에서 보성을 거쳐 순천, 광양, 진주, 부산까지 총연장 294.6㎞로 사업비는 8조500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부산-진주-순천 구간 중 마산-삼량진 구간과 진주-마산 구간은 이미 개통됐다.
또 광양-진주 구간은 활발히 추진 중이며, 보성-순천 구간은 단선만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목포(임성)-보성 구간 79.5㎞는 2003년 착공됐으나 시급성과 경제성 결여 등을 이유로 2007년 4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황주홍 의원은 “국회 예산조정 과정에서 타지역에 비해 광주·전남지역 내에 대형 철도공사가 많다는 이유 등으로 공사재개에 매우 부정적이었다”면서 “목포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물류와 인적교류뿐만 아니라 중국 관광객의 유치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정룡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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