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예방교육, 성폭력 예방에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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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예방교육, 성폭력 예방에 도움된다”
공공기관 교육담당자 84% “전반적인 만족도 높아”
“내실있는 교육·효과 위해 교육 품질 강화 더욱 필요”
  • 입력 : 2014. 12.11(목) 18:01
  • 편집팀
지난해 폭력 예방교육 의무대상기관 교육담당자의 84.8%가 “폭력 예방교육이 성폭력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11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3년 성희롱·성매매·성폭력 등 예방교육 실시결과 분석 및 효과성 연구’에 따르면 안전사회를 위한 성폭력 예방교육의 도움 정도를 묻는 질문에 교육담당자의 41.8%는 ‘매우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43.0%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10.5%는 ‘보통이다’, 3.8%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0.8%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번 분석 결과는 지난해 폭력 예방교육의 의무대상기관이 제출한 교육실적을 바탕으로 산출됐다. 의무대상기관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이다.
지난해 예방교육 실시율은 성희롱 예방교육이 99.7%, 성매매 예방교육이 97.8%, 성폭력 예방교육이 96.9%였다. 교육 실시 횟수는 성희롱 연 1.9회, 성매매 1.6회, 성폭력 연 1.9%로 나타났다.
예방교육 참여율은 성희롱 92.2%, 성매매 91.5%, 성폭력 90.5%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기관장의 참여율은 성희롱 98.6%, 성매매 98.2%, 성폭력 98.2%로 나타났으며, 인턴·예약직 등 비정규직의 참여율은 성희롱 84.8%, 성매매 83.5%, 성폭력 82.4%로 집계됐다.
성폭력 예방교육은 접문가 집합교육43.3%, 시청각 집합교육 26.5%, 내부직원 강의 19.1%, 사이버교육 9.0%, 단순훈시 2.1%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담당자들의 성폭력 예방교육의 도움 정도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84.2점으로, 기관 유형별는 ▲공직유관단체 86.4점 ▲교육청 84.3점 ▲각급학교 84.3점 ▲지방자치단체 82.7점 ▲국가기관 81.1점 순으로 나타났다.
폭력예방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78.5점으로, 기관 유형별로 볼 때 공직유관단체 84.3점, 교육청 83.0점, 지방자치단체 79.6점, 국가기관 77.1점, 각급학교 76.4점 순으로 나타났다.
권용현 여가부 차관은“내실있는 교육 진행과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품질 강화를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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