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가 15일로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유니버시아드는 전세계 대학 선수들이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대학스포츠 축제로 올림픽 규모의 종합스포츠대회로 오는 2015년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광주에서 열린다.
제28회 하계유니버시아드에는 170개국 2만여명의 선수와 임원, 보도진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예산절감을 통한 저비용 경제대회, 효율적인 대회 운영을 목표로 각 분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달 말 국가별 참가 신청이 마무리 되는 등 사실상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는 만큼 실전 체제로 전환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광주U대회는 모든 분야를 현장 중심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현장운영 매뉴얼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장운영계획(VOP)을 작성 보완하고 있으며 경기 41개 분야 및 비경기 31개 분야 등 전체를 총 72개분야로 세분화해 완벽한 대회 운영을 준비중이다.
올해 배구, 야구, 유도, 축구, 핸드볼 등 5개 종목의 테스트 이벤트를 개최한 조직위는 내년 3월 골프를 시작으로 6월까지 총 16개 종목의 테스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3월 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4월에는 신축경기장에서 리듬체조, 기계체조 테니스, 양궁 등 4개 종목을 개최함으로써 본 대회에 앞서 경기 운영을 확인한다.
경기장 시설은 국제규격에 현저히 미흡한 3개 경기장만 신설하고 기존 시설을 개보수해 활용하는 등 재정 부담을 줄이고 경제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추진중이다. 현재 평균 80% 가량의 공사 진척도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 1만4000여명의 선수단이 머물게 될 선수촌은 총 3726세대중 2508세대를 선수촌 및 ITO(국제기술임원)·운영요원 숙소로 활용하게 된다.
광주U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21개 종목 272개 금메달을 놓고 뜨거운 12일을 보내게 된다. 지난해 6월 조직위가 종합경기일정 최초안을 FISU에 제안한 이후 면밀한 협의 끝에 최근 확정됐다.
광주U대회에 참여하게 될 선수와 임원, 미디어, 스포츠 관계자 등 규모는 역대 유니버시아드 참가 선수단 규모중 최고가 될 전망이다. 선수들은 단계별 과정을 거쳐 2015년 광주를 찾게 된다. 이미 지난 7월 2일 167개 FISU 회원연맹과 21개 경기종목의 연맹 가맹국 등 총 201개 국가에 공식초청장을 보냈으며 그중 101개국에서 참가의향서를 보내왔다.
12월 현재 일반 엔트리를 접수 중이며 내년 3월 3일까지 선수단 규모를 알리는 `수 엔트리’를 접수하고 개막 1달 전인 6월 3일에는 개별 선수의 정보를 등록하는 `개인 엔트리’를 마감하게 된다.
/강성대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2026.10.06(화)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