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시의회의 협의 여하에 따라 인사 청문회 도입시기가 이르면 당초보다 3개월 정도 앞선 2월께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4일 광주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조 사장이 임기 만료일인 5월8일 보다 5개여월이나 앞서 사의를 표명, 지난달 31일 사표가 수리됐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조기에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에 대한 공모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이와 맞물려 인사 청문회 도입도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시는 시의회에 인사 청문회 도입안을 제시했으며 시의회도 오는 5일 구체적인 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인사 청문회 대상을 도시공사와 도시철도공사, 김대중컨벤션센터, 환경공단 등 4개 공사·공단 수장에게만 적용한다는 방침이지만, 시의회는 출연기관 10여곳을 추가하자고 맞서고 있다.
또 청문회 범위에 대해 시는 내정자의 능력검증에 국한한다는 주장인 반면, 시의회는 능력검증에다 도덕성 검증까지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청문회 운영방식에 대해서는 시는 소관 상임위에서 질의 및 응답방식을 주장하는 반면, 시의회는 상임위나 특위를 구성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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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화)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