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도시첨단산단’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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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도시첨단산단’으로 개발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
공공·민간 연구소·첨단기업 집중 유치
  • 입력 : 2015. 01.18(일) 17:26
  • 편집팀

정부가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 1차 지구(인천 비즈니스지원단지, 대구 문화·교육단지, 광주 R&D단지) 3개소에 이어 2차 지구 6개소를 새로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첨단산업 수요가 풍부하고 입지가 우수한 대전·울산·남양주·경산·순천·제주 등 6개 지역이 지난해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지구는 2016년 상반기까지 산업단지 지정할 계획으로 2018년 하반기부터 분양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각 지역별로 강점이 있는 그린카, 신재생에너지, 지식기반산업, 문화콘텐츠 등 첨단산업과 관련 서비스업이 집적된 지역산업 맞춤형으로 조성된다.
도시첨단산단으로 지정되면 복합용지(산업·상업·주거 등), 용도지역·용적률 상향, 녹지율 완화, 산업시설용지 내 연구·교육시설 입주,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를 대폭 적용받을 수 있다.
정부는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첨단·서비스 기업을 위한 ‘이전기업용 용지’를 별도로 설정해 원하는 입지를 우선 공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 도시첨단산단은 공공·민간 연구소, 첨단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며,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등 주변환경과 연계한 MICE 산업 유치를 통해 연구·비즈니스 지원 중심단지로 조성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2차 지구 6개소가 모두 개발되면 지역에 총 3조원 이상의 신규 투자와 약 2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며 “각 지역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 및 연구소 등 혁신자원을 활용해 아이디어 및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는 지역 창조거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송우영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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