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산하 궈지샌다오바오(國際先驅導報)는 이날 중국 중앙(CC)TV 등에 공개된 제2 포병부대의 혹한기 훈련 영상을 분석해 ‘둥펑 21’이 백두산 일대에 배치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둥펑 21의 동북 지역 배치는 동북아와 태평양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역설했다.
이에 앞서 일부 해외 언론이 이 같은 주장을 꾸준히 제기했지만 중국 관영 언론에 의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은 방위성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의 미사일부대가 일본 다수 도시와 주일 미군 기지를 공격 범위 내에 두고 있다면서 중국군 당국은 지린(吉林)성, 산둥(山東)성 및 장쑤(江蘇)성 등에 미사일을 배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캐나다의 ‘칸와 디펜스 리뷰’는 일찍 지난 2010년 중국이 산둥(山東)성 지역에 일본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중거리 탄도미사일과 미사일 부대를 배치했다고 보도하면서 사정거리 1800㎞(해당 언론 추정)인 둥펑 21일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중국 군사전문가는 이 같은 배치는 일본과 그 배후의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둥펑의 최대 사거리가 3000㎞인 점을 미뤄볼 때 일본 전역을 그 범위에 두고 있고, 이는 미국에도 큰 위협이 된다고 중국 언론은 분석하고 있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2026.10.06(화)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