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기업·출연기관 칼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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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공기업·출연기관 칼바람 분다
  • 입력 : 2015. 02.26(목) 17:56
  • 편집팀
부실경영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전남개발공사를 비롯해 전남도 지방공기업과 출연기관들에 대한 과감한 경영혁신 방안이 추진된다.
특히 경영혁신 이행 여부에 따라 기관장의 연임·해임 여부를 결정하는가 하면,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기관에 대해서는 인적쇄신과 조직 통폐합을 추진할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전남도는 26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개발공사와 전남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업·출연기관 경영혁신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전남개발공사는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이나 사업조정 등이 미흡했다며 오는 2018년까지 사업조정 5건, 신규사업 발굴 9건, 금융부채 감축 1706억원을 골자로 하는 경영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사업구조조정 대상은 호텔 3곳과 여수 경도리조트, 천일염 등 5개 분야다.
여수경도리조트는 감정평가를 근거로 매각을 추진하거나 전문운영사에 위탁해 경영수지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사업구조조정이 추진된다.
또 영산재와 오동재 등 한옥호텔도 공공성과 수익성, 전통유지 등의 환경여건을 고려해 매각 또는 수지개선 방안이 추진된다. /오정룡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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