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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지방자치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조성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상이다.
광산구는 어르신, 돌봄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과 식사돌봄, 사회적 처방을 연계한 맞춤형 건강·돌봄사업을 추진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광산구 대표 사업인 ‘어르신 건강태권도교실’은 민선 9기 공약 사업으로, 지역 내 4개 권역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의 낙상 예방과 근력 강화, 우울감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파크골프장 5개소와 실내 스크린 시설 1개소를 운영하고, 집 가까이에서 걷기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맨발길 총 40개소, 19㎞ 이상을 조성·정비했다.
식사돌봄을 위해서는 ‘천원한끼 식당’ 5개소와 마을공동체가 주도하는 ‘천원밥상’ 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처방 건강관리소는 3개 거점을 운영하며, 대학·노인일자리와 연계한 전문 건강활동가 300여 명 양성을 통해 주민이 서로 돌보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르신 건강태권도를 비롯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정책들이 모여 이번 혁신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나광열 기자 danbi7775@daum.net

2026.10.25(일) 1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