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 기억력의 반대는? |2022. 07.25 기억의 반대는 망각이라고 대답하는 사람과 상상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망각이라고 대답하였… 친환경이라는 무더운 거짓말 |2022. 07.24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녹화사업을 이뤄낸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녹음이 우거진 산야를… ‘글쎄’와 ‘하여튼’의 심리학 |2022. 07.21 모 언론이 윤대통령 취임 후 도어스토핑으로 불리는 약식 기자회견 스물넷 차례를 분석한 결과를 내놓아 화제다. 제일 많이 언급… 탈바꿈 |2022. 07.20 지구에서 가장 많은 동물의 종류는 무엇일까? 그것은 ‘곤충’이다. 오늘날까지 알려진 어류는 약 3만 종, 조류는 약 9000 종,… 행복은 문지르고 문지르면 광채가 난다 |2022. 07.19 “행복은 문지르고 문지르면 광채가 났다.” 학인과 대화 중 들은 말이다. 시인과 대화를 하면 언어의 중간중간 광채가 나는 말을… 대통령은 잘하고 있습니까? |2022. 07.18 “대통령은 잘하고 있습니까?” “아니요. 우리 대한민국이 고질병처럼 고착화되어 있는 과제도 인식하지 못하신 거 같아요.” … 자유, 민중의 노래 |2022. 07.17 수년 전, 홍콩에서 송환법에 반대하는 항쟁이 벌어졌고 온 세계가 지켜봤다. 당시 우리나라 언론매체들은 누구의 눈치를 보는 것…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라면… |2022. 07.14 과연 대한민국이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민주공화국인가? 과연 이것이 맞는가? 아니면 필자가 무언가를 잘못 알고 있지는 않는 것… 마음의 근육 |2022. 07.13 1995년 12월 31일에 워싱턴포스트지는 ‘지난 천년의 가장 중요한 인물’로 칭기즈칸을 선정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다. “천… 기차는 8시에 떠나네 |2022. 07.12 떠났다. 이별은 문학과 예술에서 성찬(盛饌)의 재료다. 김광섭 시인의 ‘저녁에’, 서정주 시인의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NGO의 균형감각, 사이버 공간의 이성적인 언어소통이 성숙한 시민사회를 만든다 |2022. 07.11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그 역사가 다른 서구 여러 나라에 비해 일천하여 성숙한 시민사회로 나아가는 데 있어 충분하다는 평가를… 낮은 대문이 내게 건네는 말 |2022. 07.10 중요한 사실을 허투루 다루면 어떤 식으로든 다치고야 마는 것 같다. 외가에 갈 때마다 문틀이 낮다는 생각을 했다. ‘옛날집들… 윤석열정부 2개월, ‘국민이 없다’ |2022. 07.07 누군가 ‘지금 대한민국은 전 국민이 집단불안증에 빠져 있다’고 했다. 이말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앞에 나라의… 관계의 의미 |2022. 07.06 2009년 개봉한 “김씨 표류기”라는 영화가 있다. 당시 저평가 되었었지만 현재까지도 화자되고 있는 많은 의미와 여운을 가진 훌… 백만 송이 장미를 든 사나이 니코 |2022. 07.05 장미꽃은 사람의 생사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광장의 작가 최인훈은 “장미를 빼고서 서양 문학을 이야기하는 것은 달을 빼고 이… 인간의 욕심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2022. 07.04 성경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야고보서1:15)라는 말씀이 있다. 최근 10살의 모 초등학… 말하지 않으면 알아주지 않는 시대 |2022. 07.03 집을 리모델링하면서 축 늘어진 동축케이블을 없애달라고 했다. 유선전화도 없앴다. 이제는 인터넷 선 하나면 전화선도 동축케이… 검찰공화국 인사 완성에 경찰국 부활까지 |2022. 06.30 우려했던 검찰공화국이 윤석열정부 출범이후 국가권력 기관을 중심으로 마무리 된 시점에 행안부의 경찰국 부활 시도는 나라의 권… 뿌리 |2022. 06.29 물이 귀해 오염된 물만 먹고살던 아프리카 콩고 사람이 미국 여행을 하게 되었다. 여행 중에 한 호텔에서 묵기로 했다. 씻고 휴식… 음미함이 있는 지도자를 꿈꾸며 |2022. 06.28 무협지는 장풍을 얼마나 실감 나게 일으키느냐에 독자를 휘감는다. 그중에 손바닥 장풍으로 상대를 통쾌하게 날리는 묘술은 절정…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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