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손호준 떳다…순천시‘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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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손호준 떳다…순천시‘와글와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열혈팬 300여명 한명씩 포옹 성원에 보답
  • 입력 : 2014. 01.07(화) 18:14
  • 편집팀
7일 오전 전남 순천시 조례호수공원에서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순천을 알린 배우 손호준씨가 팬과 프리허그 하고 있다. 이날 공원에는 손씨를 보기위한 시민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선착순 300명과 프리허그가 이뤄졌다.
케이블TV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순천 출신의 젊은이 ‘해태’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손호준(30)이 7일 순천을 찾자 여학생 팬 등 북새통을 이뤘다.
손호준은 이날 오전 11시 순천시 조례호수공원에서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어 여학생 등 열혈팬 300여명과 한명씩 포옹하는 프리허그를 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프리허그 하는 동안 손 씨는 동생 같은 소녀 팬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거나, ‘오빠가 안아 줄게’라는 말을 하면서 팬클럽과 학생 팬들의 박수와 환호를 유도했다.
손 씨의 순천 방문소식이 알려지자 조례호수공원은 전날 밤부터 팬클럽을 주축으로 모여 들기 시작해 7일 오전 명예홍보대사 위촉식과 프리허그때는 3000여명이 북새통을 이뤘다.
이들은 프리허그 순서를 정하기 위해 손등에 순번을 적어 놓고 손 씨가 나타나기를 기다렸으며, 손 씨가 두 손을 흔들면서 공원에 모습을 드러내자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반갑게 맞이했다.
앞서 송영종 순천시 부시장은 “손 씨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 패를 전달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손씨는 “이렇게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해태의 고향인 순천에 오게 되서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손호준은 광주 출생으로 드라마’응답하라 1994’의 순천 출신 해태 역을 잘 소화해 내며 순천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특유의 친화력과 감정 연기, 사투리 구사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손 씨는 이날 낮 12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그룹 ‘티아라’멤버들과 함께 팬 사인회를 가진 뒤, 오후 3시30분 광주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순천=송우영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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