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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북구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2026년 양성평등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대상은 전국 지방정부가 시행한 우수 양성평등 정책을 발굴 및 공유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 평가 과정에서 북구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3단계 도시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자격을 유지 중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기반 삼아 올해 5대 분야, 53개 세부 사업의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 중인 점이 구정 전반에 양성평등 체계를 확립한 사례로 꼽혔다.
주민 체감형 정책을 찾기 위해 양성평등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행복응원네트워크 등 다양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운영을 강화한 점도 호평받았다.
우수 정책으로는 ‘여성안심행복마을 확대 조성’과 ‘공공생리대 지원사업’ 등이 선정됐다.
편의점, 음식점, 카페를 ‘여성안심 지킴이집’으로 지정해 위급상황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공공기관 56개소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생리대 지급기’를 설치하는 등 접근성 높은 양성평등 정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정 전반에 양성평등의 가치를 담고 주민 모두를 위한 균형 잡힌 행정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용범 기자 namdojournal2020@naver.com

2026.10.05(월) 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