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득량만 해파리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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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득량만 해파리 공습
전남도, 제거작업 나서
  • 입력 : 2014. 06.22(일) 17:35
  • 편집팀
전남도는 국립수산과학원이 득량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관심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본격적인 해파리 제거작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는 국립수산과학원이 득량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관심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본격적인 해파리 제거작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이 약하지만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앞두고 유입 방지와 피서객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보를 발령했다.
관심 경보 발령은 단계별 발령 수준(관심→주의→경계→심각)에서 가장 낮은 단계다. 하지만 5월 말부터 눈에 띄게 출현하기 시작한 해파리가 최근 양이 늘고 개체 크기(지름 10~20㎝)도 커지고 있어 어민들의 조업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다.
전남도는 해파리 밀집 출현 지역인 고흥군 해역(득량도~용동)을 중심으로 어선 25척을 동원해 제거작업을 할 방침이다. 또 보성·장흥 해역을 포함한 득량만 해역은 주기적인 해파리 모니터링을 해 필요하면 제거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득량만 해역은 지난해에도 7월15일부터 10월8일까지 해파리가 대량 출현해 주의 경보가 발령됐었다.
/나현철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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