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혜의 자연·풍부한 먹거리 등 활용해 ‘명품 장흥’ 건설
보편적 복지보다 생산적복지 통한 자립·삶의 질 향상 도모
6.4지방선거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3번의 도전 끝에 당선에 성공한 김성 장흥군수.
무소속 돌풍의 선봉에 섰던 김 군수는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투자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관광활성화에 힘써 전국 최고의 ‘명품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선 6기 장흥을 운영하는 포부와 소감은.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6기는 어머니 품 같이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들라는 군민의 소중한 뜻이 모아진 결과임을 잘 알기에 기쁨 이상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군정에 임하고 있습니다. 군정 운영에 있어서는 거시적으로 두 가지의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시대상황에 주목해야하는데, 과거 농경과 산업화시대, 지식정보화시대를 거쳐, 현재는 감성의 시대에 돌입했다는 것입니다.
과거 산업화 시대가 자아의 상실, 가족의 의미 퇴색 등 여러 가지 정신적, 육체적 병폐를 가져 왔다면, 감성의 시대는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에서 좋은 음식과 양질의 문화를 통한, 건강과 치유의 콘텐츠를 추구하는 시대입니다.
두 번째로,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흥은 산과 바다, 강과 들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환경을 품고 있는 고장으로, 청정 자연으로부터 질좋은 친환경 특산물이 생산되고, 정(情)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문화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등 풍부한 농촌 어메니티를 자랑합니다.
저는 우리 고장 장흥의 미래가 이 두 가지가 잘 어우러진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를 통해, 궁극적으로 군민이 가장 행복한 장흥을 만드는 것이 저의 포부입니다.
-민선 6기 장흥의 미래 비전과 군정 운영 방향은.
▲우선, 웰빙과 힐링, 문화가 살아 숨쉬는 명품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장흥권, 정남진권, 보림사권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특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장흥권에는 토요시장과 우드랜드를 건강과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정남진권은 천관산과 정남진 일원을 화훼단지와 해양 레포츠 단지로,보림사권을 휴양힐링단지로 집중개발 하고자 합니다.
활력 넘치는 농어촌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상황에 맞는 고부가가치 작물을 집중 육성하여 농가 소득 향상을 유도하고, 기초농산물의 생산비를 보장하여 농촌 경제의 안정을 가져오겠습니다.무엇보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청소년, 어르신, 여성,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복지수요에 따른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장흥의 시급한 현안사업과 대책은.
▲장흥군민 모두가 바라는 것이 지역경제의 활성화라고 생각하는데요, 장흥바이오식품산단과 장흥농공단지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기업유치에 모두 함께 참여해야 하고,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제를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하나는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혜의 자연 환경을 잘 활용하여 우리 장흥을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과 휴양 그리고 치유의 명품 고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관광활성화 대책은.
감성의 시대에 이른 현대의 관광패턴은 가족단위 웰빙관광으로 특색있는 지역 관광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치열한 경쟁과 도시화에 지친 관광객들은 고향의 따뜻한 기억과 추억이 묻어나는 지역의 관광 콘텐츠에 비용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건강 뿐만 아니라 관광의 강점까지 갖춘 지닌 토요시장과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우드랜드 등의 지역 관광명소와한우삼합, 낙지 매생이 등 사계절 풍부한 먹거리를 묶는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구체화 할 것입니다.
특히,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장흥을 3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청정 관광지역으로 육성하여 그립고 찾고싶은 고장,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민 복지 정책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농촌의 복지정책은 보다 긴 호흡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정되어 있는 지자체의 재원을 감안할 때 , 보편적 복지보다는 생산적복지를 통한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합니다.
일할 수 있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안정적이고 보람된 일자리를 제공하여 복지만족도를 높이고, 장애우와 아동 등 세심한 도움과 관리가 필요한 곳에는 복지인력의 적극적인 개입을 통한 현장복지를 실천해야 합니다.
또한, 갈수록 다양해지는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사회적 동의를 통해 민간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각 사회단체 등 외부자원과 연계한 복지행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격오지의 주민들을 위해 도로사정을 고려한 미니버스 도입과 같이 현장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이 예상되는데.
▲민선6기의 중점 사업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부서별 업무편중을 해소하기 위해서 조직 개편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행정의 연속성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잘된 부분은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개선할 부분에 대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서 점진적인 방향으로의 개편을 해야합니다.
인사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깨끗한 원칙을 가지고, 공무원 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갖고 있는 소신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저의 좌우명은 ‘인생을 살다보면 실패 할 수 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진다’입니다.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인데요, 삶의 과정 속에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시행착오와 실패에 직면하게 되는데,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간다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역민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일단 지역이 발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내부의 화합과 단결 이라고 생각하는데, 장흥군민들의 온화하고 너그러운 성품은 우리군 발전의 큰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은 항상 그립고, 찾고 싶고, 따뜻하고, 편안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고장을 말합니다.
이제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던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고장, 군민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고장,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의 꿈을 군민 모두와 공유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장흥=강형인 기자
김성 장흥군수는
- 광주 금호고등학교 졸업
- 건국대학교 상경대학
무역학과 졸업
- 조선대학교 일반 행정대
학원 행정학과 졸업
(행정학 박사)
- 제 6,7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전)
- 조선대학교 행정복지
학부 비 전임교수(현)
힘차게 출발한 민선 6기 장흥호을 이끌고 있는 김 군수를 만나 미래 비전과 군정 운영 방향 등을 들어봤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2026.10.05(월) 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