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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 따르면 D산업 대표 A씨가 최근 파쇄기, 선별시설, 보관시설, 계근대, 굴삭기, 덤프트럭 등을 갖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사업계획 신청서를 군에 제출했다.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추진 소식이 알려지자 금성면 이장단(단장 윤송촌)을 비롯 인근 원율리 문화마을 입주자 및 주변 상가 업주협의회 등 마을 주민들은 공장이 들어설 주요 도로 입구에 ‘건설폐기물처리시설 결사반대’문구를 담은 현수막를 게첨하고 허가 불허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또 “청정지역 금성면에 건설폐기물처리장이 웬말이냐”면서 “폐기물 처리시설이 들어서면 주변 환경오염은 물론 소음과 날림먼지 등 공해에 시달려 주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등 생활에 엄청난 피해를 입을 것이 불보듯 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D산업의 건설폐기물처리시설 사업계획이 철회되지 않을 시 조만간 대책위원회를 구성, 전 면민이 합심해 공장 설치를 막을 계획으로 강행시 주민들과 함께 물리적으로라도 저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업 허가는 주변 환경문제 등 입지조건과 주민생활권 침해 및 민원 발생 등을 고려하고 인허가 과정에서 주변상황에 따라 적합성 여부를 판정한다”면서 “현재 사업계획서가 접수돼 주민의견 수렴 및 타법 저촉사항, 결격사항 유무 등 적합성 여부를 따지는 단계로 주민들의 공익적인 측면과 관련법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사업장의 영업대상은 폐콘크리트, 폐아스콘, 폐벽돌, 폐블럭, 폐기와, 건설오니, 혼합건설폐기물 등이며 이같은 폐기물 처리를 위해 파쇄 및 분리선별 등 재활용 시설 설비를 갗추게 된다.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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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5(월) 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