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까지 무등산 일대에 눈이 내렸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장불재 등에 눈꽃이 피었다”며 “원효사 일대에서는 오전까지 눈이 내렸다”고 말했다.
영하권의 기온에 강한 바람까지 부는 추운 날씨에 내린 눈은 녹지 않고 0.5㎝ 가량 쌓였다.
이날 오전 무등산의 최저 기온은 영하 5.1도를 기록하는 등 오전 내내 영하 3도 안팎의 기온을 유지하면서 얼음바위 등에서 고드름이 관측되기도 했다.
전남 장성 산간 일부 지역에서도 새벽 시간 눈이 내리는 것이 육안으로 관측되기도 했다.
그러나 기상청은 공식적인 첫눈으로는 기록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광주 북구 운암동 기상관측소와 전남지역 기상관측소에서 관측자의 눈대중으로 목격된 눈을 첫눈으로 기록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 눈이 관측됐다 해도 관측소에서 눈으로 확인되지 않을 경우 첫눈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201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광주 2.4도, 구례 0.4도, 담양·순천 0.9도, 곡성 1.1도, 장성 1.6도, 나주 1.7도, 여수 3.1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6∼9도 안팎을 유지하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하효성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2026.10.05(월) 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