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영호남·충청 관광교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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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영호남·충청 관광교류 나선다
  • 입력 : 2015. 03.15(일) 17:41
  • 편집팀
전남 강진군이 영·호남과 충청도를 아우르는 관광교류에 나섰다.
지난 13일 대구광역시 중구청 대강당에서는 강진군을 비롯해 대구시 중구청, 전남 목포시, 경북 청송군, 청도군, 고령군, 경남 합천군, 충북 제천시 등 8개 기초자치단체가 관광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관광 선도 도시간 관광자원의 공동 활용과 교류·협력을 통해 지방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치를 증대하기 위해 시행됐다.
협약내용은 관광 프로그램 공동개발, 각종 축제참여와 공동 관광 홍보, 주민 상호방문 시 할인혜택 부여 등이다.
2016년부터 지자체별 매년 1천만원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여행사가 참여하는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8개 시군의 관광정보를 한 곳에 모아 안내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또한 8개 지역 주민들이 관광을 위해 방문할 경우 입장료나 숙박비를 할인하는 시스템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강진군은 8개 지자체의 주요 관광지와 강진의 수려한 문화유산, 감성여행 1번지로 떠오른 농어촌 체험, 힐링 여행을 결합한 특색 있는 관광코스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영랑 감성학교와 다산ㆍ청자ㆍ농어촌ㆍ생태체험 등을 한데 묶은 체험코스로 운영되는 감성여행 프로그램 등을 타 시군 관광프로그램과 연계, 개발할 방침이다.
또한 8개 시군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한 강진의 감성여행을 적극 알리고 오는 5월 개장예정인 오감누리타운과 마량 수산물 토요시장을 관광자원으로 연계·활용할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도시 지역보다 교통이 불편한 지자체 관광은 네트워크 구축으로 관광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다. 특히 각기 다른 매력과 경쟁력을 갖춘 지자체가 새로운 관광모델을 개발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감성여행 1번지 강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진=최제영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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