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작천면에 소재한 ㈜남도농산은 국내 유통업체 삼진글로벌넷과 제휴하여 미국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삼진글로벌넷은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에 지사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 자체 대형마트와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업체로 향후 삼진글로벌넷이 가지고 있는 주요국가 판매망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음행사와 판촉 등의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이번 액상차 수출은 ㈜남도농산이 주도하고 강진군이 지원해 2013년 9월부터 강진 여주를 이용한 가공제품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이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2014년 8월 여주 액상차와 티백차 시제품제작과 사업화 성공을 바탕으로 이룬 것이다.
㈜남도농산의 여주 액상차는 여주 특유의 쓴맛을 제거하여, 남녀노소 쉽게 음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추고 PET제품으로 음용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번 1차 여주 액상차 수출물량은 5천만원으로 연간 수출액은 5억원정도 예상된다. 초도 수출물량은 미국 서부지역 내 마트입점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서서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도농산은 국내에서도 유통망을 강화하여 지역 단위 농협과 수도권 대도시 및 중부휴게소 입점을 추진하고 전국의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백화점에 4월초부터 납품할 예정이며 인터넷 판매도 추진하여 옥션,G-마켓에서 통신판매를 통해 2015년에 여주 가공제품 매출액이 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먹는 인슐린이라 불리며 특화작물로 각광받던 여주의 상품화를 통해 해외시장까지 진출했다. 앞으로도 지역에 맞고 향후 시장개발 가능성이 큰 작물들도 개발해 주민 소득 증대로 연결시키겠다”고 말했다.
강진여주는 현재 30농가 6.2ha 면적에서 여주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 벼농사의 6배에 달하는 연간 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고부가가치 작물이다.
/강진=최제영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2026.10.05(월) 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