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위해 싸워온 조상들에 고마움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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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위해 싸워온 조상들에 고마움 가져야”
김철수 아동문학가 박사, 해외동포두리두리사랑회 제6대 회장 당선
  • 입력 : 2015. 04.01(수) 18:02
  • 편집팀
전 세계에 흩어져 가는 700만 해외동포 및 교민들에게 민족정체성을 일깨우며 우리말과 글을 읽히고 보전하도록 하는 일과 특히 중국에 살고 있는 독립투사 후손과 유가족돌보는 일을 25년 동안 펼쳐온 해외동포두리두리사랑회 제6대 회장으로 아동문학가 김철수 박사가 선임됐다.
해외동포두리두리사랑회 (회장: 엄문용 박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4월1일 오전 10씨까지 함평군 해보면에 소재한 美솔로몬대학교 회의실<황토와 들꽃세상>에서 제45차 정기포럼 및 총회를 갖고 제5대회장 엄문용 박사의 이임과 제6대 회장 김철수 박사의 취임행사를 간소하게 가졌다.
동회는 지난 1991년부터 한국과 중국의 국교수교이전부터 현재까지 60여 차례 우리민족의 집거지인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중심으로 중국의 동북삼성을 방문하여 독립투사 유가독과 후손들의 생활비 지원과 장학금지원 및 우리글과 말로 작품 활동을 하는 동포 작가들에게 백두아동문학상, 도라지문학상, 샛별교원문학상 등을 제정 시상하고 미국과 한국에 유학 와 있는 동포후대 유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해외동포사랑운동을 전개해왔다.
이날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아동문학가 김철수 박사는 이 운동을 처음부터 펼쳐오면서 우리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상호간의 신뢰구축을 쌓아와 중국정부기관으로부터 제1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지성인상을 비롯 50여 차례의 영예중서와 감사패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자신이 대표로 있는 순수아동문예전문지인 월간아동문학과 계간 크리스찬문학지를 통해 동포 작가 50여 명을 세계문단에 등단시켜 활동하도록 지원해왔다.
“우리는 이들로부터 빚을 진 입장입니다. 나라 잃고 중국 대륙을 떠돌아다니면서도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며 독립을 위해 싸워 온 조상들에게 고마움을 갖고 보은하는 일은 아무리 해도 미흡하기만 하고 부족하기만 할 뿐입니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박사는 현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와 전남지역위원회 회장, 한국아동문학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그가 쓴 동화 ‘우산장수 할아버지’는 중학교 국어교과서 1-1에 수록되어 있으며 그가 저술한 동화집과 칼럼 집 등 저서만 해도 305권에 이르는 중진 아동문학가이다.
/장연진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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