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로 지분 결정·중국인 초대 은행장”… 中, 대만 측 가입신청 불인정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창립회원국이 신청 마감일인 지난달 31일(현지시각) 기준 총 47개국이 창립회원국으로 가입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언론은 창립회원국 신청 마감일인 이날(3월31일) 대만과 스웨덴, 키르기스스탄이 합류하면서 AIIB는 최소 47개 회원국이 가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대만을 나라로 인정하지 않고 46개국이 가입을 하기로 했다고 확인했다.
30개국은 창립회원국 자격을 소유했고, 한국, 러시아, 프랑스 등 16개국은 가입 신청을 한 상태로 알려졌다.
신화통신은 이 은행의 지분 배분은 국내총생산(GDP) 규모에 따를 것이라면서 중국이 최대 지분을 갖는 것을 기정사실화했다.
아울러 중국 정부의 정책 자문을 맡는 국무원 참사실의 탕민(湯敏) 참사는 초대 은행장은 이론적으로 중국인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탕 참사는 또 AIIB 규정의 90%는 다른 국제기구의 표준과 일치하게 하고, 10%는 새로운 것이 될 것이며 다른 국제기구에 비해 전 세계 80% 인구를 보유한 발전도상국을 더욱 배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언론은 GDP 규모가 세계 3위인 일본이 불참을 선언한 것에 관련해 일본의 ‘작은 비극’이라고 비꼬았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2026.10.06(화) 1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