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홍보활동
수도권 도시민 대상… 600여명 상담 큰 호응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달 26일~27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5년도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수도권에대한 귀농 귀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광군과 전국의 지자체와 단체가 참여 하였으며, 수도권 도시민중 귀농 귀촌을 꿈꾸는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군은 공무원과 영광군 귀농귀촌협의회 임원 등과 함께 군 홍보관에서 도시민에게 영광의 멋과 맛(농특산물, 문화관광)을 소개하고 귀농 귀촌 성공사례 및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영광만의 차별화된 정보를 소개 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영광군의 홍보관이 참가 단체중 제일 돋보였으며, 600여명의 도시민이 찾아 상담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를 위해 귀농귀촌 박람회와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영광지역에 귀농귀촌한 사람은 910명으로 2013년(234명)과 2014년(223명)동안 457명이 귀농하였으며, 점차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귀농귀촌을 위한 전담조직을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하고 귀농귀촌상담, 지원사업 추진, 정착프로그램 운영, 귀농귀촌인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영광=배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