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재단은 오후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 정책목표와 20개 실천과제가 담긴 ‘광주비엔날레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4대 정책 목표는 글로컬 시각문화 선도처로서 국제적 위상정립과 차별성 강화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재단 경영 구축, 지역 및 대회 네트워킹 활성화로 소통 협력체제 강화, 개최지 랜드마크 및 문화진흥 발신지 역할 등을 선정했다.
광주비엔날레는 정책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우선 20년간의 노하우가 담긴 ‘광주비엔날레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역대 전시 자료와 행사 출판물 등을 디지털로 작업해 2017년까지 구축하고 광주시의 정책사업과 연계해 자료관, 홍보관, 다목적 전시실,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 광주비엔날레의 사회적, 교육적 역할을 반영한 신규 프로젝트도 대거 추진된다.
청년작가 공모전을 업그레이드 한 지역 작가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2016년부터 추진되며 ‘청소년비엔날레’와 ‘비엔날레대학(가칭)’ 등도 실천 과제에 담았다.
이와함께 올해 하반기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지역문화기관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공동 추진한다.
광주비엔날레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 정비 방안도 실천 과제에 담았다.
조직을 개편하는 한편 성과급제 도입, 재단 내부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을 위해 경영목표와 예산, 운영계획, 결산, 임원과 인력현황 등을 홈페이지에 개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후원 확대와 함께 재단기금 확충, 소액모금운동 확산을 위해 ‘러브 비엔날레(가칭)’ 운동 등을 추진한다.
박양우 대표는 “발전방안에는 광주비엔날레가 1995년 창설 당시부터 견지한 정체성과 비전, 변화된 시대 흐름과 사회적 요구 등이 반영됐다”며 “광주비엔날레 만의 차별성과 창의적 혁신정신, 광주정신 등이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혁신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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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화) 1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