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사랑방미디어가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광주고용노동청·광주전남중소기업청·영산강유역환경청·산업단지공단호남본부가 주최하고 사랑방미디어와 사랑방잡이 주관한다.
현장면접관과 취업컨설팅관, 취업서비스관, 직업체험관 등의 부스를 운영하며, 이벤트도 풍성하다.
현장면접관은 직접(현장) 채용 60여 개사가 참여하고, 간접 채용 200여 개 기업이 4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60여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인사 담당자가 서류를 받고 면접까지 진행한다. 면접응시를 하지 않더라도 해당 기업에 대한 채용조건과 회사가 바라는 인재상 등에 대한 면담이 가능하다.
취업컨설팅관은 성공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컨설턴트들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코칭 등을 해주며, 전문 직업상담사들의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광주고용센터가 진행하는 직업심리검사와 직업상담협회 지부가 진행하는 직업카드검사는 구직자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 성격에 대한 객관적 진단을 돕게 된다. 국민연금공단은 중장년층을 위해 재무와 은퇴 설계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취업서비스관은 이력서 무료사진관, 무료건강진단, 구직스트레스검사 등을 서비스한다. 직업체험관은 일에 대한 시연과 실습을 통해 헤어와 네일아트, 바리스타, 페이스페인팅 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
오전 10시에는 취업 성공사례 발표대회, 오후 1시에는 취업도전 골든벨 OX 퀴즈도 열린다.
또 스타강사 김미경씨의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오전 10시30분), 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의 ‘잠자는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오후 2시), 제이엠커리어 김명자 이사의 ‘행복한 JOB테크’(오후 3시) 등 명사 초청강연도 열린다. 문의: 062-510-4625, 4674. /하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