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에 종합병원· 대학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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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에 종합병원· 대학 건립
혁신도시 중 대학부지 첫 공급
  • 입력 : 2015. 05.25(월) 18:03
  • 편집팀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에 2차 의료기관인 ‘종합병원’과 산학연 네트워크를 이끌어갈 대학이 들어서게 됐다. 나주보다 훨씬 앞서 착공하고도 최근에서야 종합병원 부지 공급 계약을 마친 세종시와 비교할 경우 나주혁신도시 내 종합병원 설립 움직임은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나주시 등에 따르면 최근 혁신도시 내 클러스터 용지 2차 매각 마감결과 전남개발공사가 조성한 1만4826㎡(4480여평)규모의 병원부지 계약자로 3순위 업체인 빛가람병원이 낙찰자로 결정됐다.
이 부지는 ‘2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근 공동주택, 중심상가, 한전 등 대형공공기관 등과도 가까워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가장 큰 불만 사항이던 의료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매각 과정에서 유찰된 후 호남권 한 대학병원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클러스터 6-4블럭 종합병원 부지 ‘1만6500㎡(5000여평)’까지 향후 매각될 경우 나주혁신도시에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번 클러스터용지 입찰마감 결과 전국 10곳에 조성중인 혁신도시 중 대학캠퍼스 부지 공급이 나주혁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이뤄졌다.
빛가람에너지밸리 조성 등을 위한 산학연 연구개발(R&D)을 이끌어갈 1만4538㎡(4397평) 규모의 대학 캠퍼스부지는 단독 입찰한 ‘동신대학교’가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
특히 나주혁신도시가 에너지밸리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대학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론이다.
수년 안에 들어설 혁신도시 내 동신대 캠퍼스는 양질의 연구개발 인력을 공급하는 혁신도시 내 산학연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클러스터용지 입찰에서 최우선 순위는 1개, 1순위는 4개 , 2순위는 11개 , 3순위는 5개, 4순위는 6개 업체가 낙찰자로 선정됐으며, 남은 50필지 16만5000㎡는 올 하반기에 매각될 예정이다.
/나주=이근연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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