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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환경과(과장 김경수) 환경정책 이면형 담당에 따르면 “최근 개구리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지난해 담양읍 학동리 기후변화체험관 옆 부지(9842㎡ㆍ약 3천평)로 최종 확정된 가운데 올해 초 건축공사에 착공, 현재 생태관 건립 파일 공사에 돌입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자연생태환경과 친황경농업의 상징인 개구리 생태공원 조성 유치를 추진해 지난해 전남도와 환경부로부터 국비 5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따라 군은 오는 2017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국ㆍ군비 포함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개구리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녹색환경과 환경정책 송국 박사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자체조사는 물론 전남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와 합동으로 개구리 생태조사를 실시한바 있다”고 말했다.
조사결과 가마골 생태공원과 추월산 등 담양호권에는 1급수에만 서식하는 무당개구리와 도룡뇽, 참개구리가 살고 있으며 홍수조절습지와 소쇄원에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담양하천습지에는 맹꽁이를 비롯 참개구리, 도룡뇽 등 다양한 양서류가 살고 있어 포식자인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등 각종 철새들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깨끗한 자연환경이 입증되면서 개구리 생태공원 조성사업 지역으로 보성ㆍ강진군을 제치고 담양군이 최종 낙점됐다.
2017년 5월 완공 예정인 개구리 생태공원은 전시관을 비롯해 생태관, 사육실, 야외생태학습장으로 조성된다.
최종 당선작 조감도를 토대로 생물다양성실, 보호종ㆍ곤충생태실, 성체 및 아성체 관리실, 채란실, 생태체험ㆍ교육장,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담양군은 개구리 생태공원 조성을 계기로 법적 보호종 증식을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관광자원 확보,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생태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복안으로 환경변화에 민감한 개구리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군의 생태도시화 정책을 뒷받침하고, 인근 기후변화체험관과 연계해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전시물제작 설치 공모 입찰을 통해 개구리생태공원 컨텐츠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늦어도 내년말까지 건축 및 전시물제작 설치를 완료하고 시설 점검 및 보완을 거쳐 2017년 5월 개관할 예정이다.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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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5(월) 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