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북한 엔트리 등록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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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북한 엔트리 등록 안해
  • 입력 : 2015. 06.04(목) 17:15
  • 편집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할 선수단 개인 엔트리 마감결과 115개국, 1만926명이 등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북한 선수단은 등록을 하지 않아 대회 흥행 카드에 빨간불이 켜질 가능성도 있다.
4일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자정까지 광주U대회에 참가할 선수와 임원 등 선수단 개인 등록을 마감한 결과 115개국에서 1만926명이 등록했다.
이는 지난 3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141개국이 밝힌 수(數) 엔트리 1만3336명의 82%수준이다. 당초 보다 2300여명이 적은 숫자다.
순수 출전 선수 등록은 7332명(수 엔트리 937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환자가 계속 늘면서 비상인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중동 국가는 5개국에서 236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국가 중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카타르 등은 등록하지 않았고 이란 58명, 요르단 41명, 레바논 78명, 아랍에미레이트55명, 팔레스타인 4명이 각각 등록을 완료했다.
북한은 단 한명도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지난 3월 FISU에 육상, 다이빙, 기계체조, 리듬체조, 탁구, 유도 등 6개 개인종목과 여자축구와 핸드볼 등 2개 단체 종목에 나설 선수 75명과 임원 33명 등 총 108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따라 이날 오후 광주에서 열리는 체조 조추첨에서 북한은 제외되게 됐으며 자동적으로 체조 경기 참가도 불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선수선발과 항공편 예약 등으로 인해 10여개국에서 선수 등록 연기를 조직위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져 등록률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선수 등록 일정을 연장하기 위해 FISU와 협의에 들어가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10여개국이 자국 일정상 등록 연기를 요청한 상태다”면서 “통상 등록 일정은 연기 후 받는 경우가 국제 스포츠계 관례여서 등록율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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