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김신환 사업계획부장이 국민안전을 위한 재해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자연재해대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부장은 1991년 입사한 이래 24년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조사설계 및 유지관리업무를 수행하면서 농업인의 안전 영농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노후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을 위한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해 안전점검과 재해대비개보수사업 추진으로 재해예방에 선도적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김신환 부장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재해방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창장은 5일 나주시 빛가람동 본사 무궁화실에서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전수했다.
/나광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