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 파동’ 광주전남연구원장 재공모 아닌 2대원장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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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 파동’ 광주전남연구원장 재공모 아닌 2대원장 공모
  • 입력 : 2015. 11.18(수) 16:54
  • 편집팀
‘허성관 원장 임명강행’ 파동을 겪은 광주전남연구원이 새원장 공개모집에 나섰다.
광주전남연구원은 18일 원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2월8일까지다.
광주전남연구원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새롭게 초빙하는 원장은 2대 원장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논란이 된 허 원장의 임명이 적법했다는 것을 의미한 것이여서 눈길을 끈다.
허 원장 임명 파동은 `원장 임명이 의사회 의결사항이다’는 주장과 ‘이사회 없이도 임명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 맞서면서 논란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당시 김수삼 광주전남연구원 이사장이 이사회 의결없이 독단으로 원장을 임명했다며 일부 이사들이 강하게 반발했고, 허 원장의 임명 동의안 재처리 시도가 있었으나 허 원장이 자진사퇴하면서 사태가 일단락 됐었다.
광주전남연구원 관계자는 “법률자문결과 허 원장의 임명이 적법하다는 결론이 났다. 초대 원장은 허 원장이고 이번 공모는 2대 원장이다”고 밝혔다.
다만, 광주전남연구원은 향후 논란을 피하기 위해 ‘원장 임명은 이사회 의결사항’이라는 것을 정관에 못박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각계에서 추천한 10명으로 구성할 예정인 원장후보자 심사위원회에서 2명을 이사회에 추천할 방침이며 이후 이사회에서 1명으로 압축한 뒤 시·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하효성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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