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광주 간 ‘입체교차로’ 착공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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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광주 간 ‘입체교차로’ 착공 급물살
  • 입력 : 2015. 12.07(월) 17:22
  • 편집팀
전남 나주에 조성 중인 빛가람 혁신도시와 인근 광주시를 연결할 핵심 교통망인 ‘북측 진입도로 입체교차로’ 건설이 급물살을 탔다.
공사 착공의 걸림돌이었던 예산확보 문제 해결에 실마리가 보이면서 사업 추진이 가시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정부가 최근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지원하면서 애초 평면으로 착공 예정이던 교차로를 교통 흐름에 최적화 된 ‘평면’으로 변경 추진되고 있다.
입체교차로 건설에는 총 공사비 279억 여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남개발공사, 광주도시공사 등 혁신도시 시행 3사가 평면교차로 건설을 위해 188억원은 확보해 둔 상태다.
추가로 필요한 예산 91억원 중 20억원은 최근 전남도가 정부로부터 특교세로 확보한 가운데 나머지 공사비 71억원에 대한 분담 문제를 놓고 나주시와 시행 3사간에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
나주시는 시행 3사 중 전남개발공사와 광주도시공사로부터 공사비 분담안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가운데 최종적으로 LH 측과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진입로는 전남도와 나주시의 거듭된 예산지원 요청에도 불구, 기획재정부가 ‘1혁신도시 1기반시설’ 국비지원 원칙을 들어 나주역~혁신도시간 ‘빛가람 대로’에만 국비지원이 이뤄진 채 절대 지원불가 입장을 밝혀오면서 8년간 사업이 표류된 바 있다.
혁신도시와 광주 등 주변도시를 연결할 핵심 교통망인 이 진입로는 나주시 산포면 국도 1호선에서 우정사업정보센터 방향으로 연결될 계획이다.
입체교차로는 길이 0.89㎞에 폭 30.5m의 6차선 형태로 건설될 예정이다.
해당 진입로가 건설되면 혁신도시 서측 금천 입체 교차로 일대의 상습 병목현상 완화와 혁신도시 클러스터 활성화 등 도시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공사비 분담안 요청에 긍정적인 결정을 내려준 2개 시행사에 감사 드린다”며 “LH와 공사비 분담 안에 대한 막바지 협의가 완료되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주=이근연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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