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밸리 ‘나주혁신산단’ 착공 3년6개월여만 28일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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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밸리 ‘나주혁신산단’ 착공 3년6개월여만 28일 준공
한전 에너지밸리 1호기업 등 투자유치… 분양 순항
  • 입력 : 2015. 12.23(수) 16:53
  • 편집팀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빛가람에너지밸리(Energy Valley) 배후 산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주혁신일반산업단지’가 착공 3년 6개월여 만인 오는 28일 준공된다.
에너지밸리는 한전이 나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에너지신산업 연관기업 500개 유치를 목표로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다.
전남 나주시 왕곡면 덕산리 일대에 들어선 혁신산단은 122만㎡(36만9000평) 규모로 전기·전자부품, 금속·식품·화학, 기타 기계·장비 제조업체 등이 입주할 수 있다.
3.3㎡당 분양가는 62만7000원(㎡당 19만원)이지만 나주시시가 지원하는 입주보조금과 국비로 지원되는 수도권 이전기업 시설지원금 등을 빼면 실질적인 분양가는 52~53만 여원 수준까지 떨어진다.
작년 10월 분양공고를 내고 기업유치에 나선 나주시는 현재 9개 기업에 공장용지 6만6096㎡를 분양했다.
24개 기업과는 투자협약(MOU)을 통해 16만8848㎡를 추가로 분양키로 약정한 상태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한전 협력업체 중 한곳인 보성파워텍이 혁신산단에 투자를 결정하고 부지 계약을 마쳐 에너지밸리 1호 입주기업으로 기록되는 등 분양이 순항 중에 있다.
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돼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혁신산단은 입주 중소기업에 과세 년도부터 5년간 법인세·소득세 50% 감면과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혁신도시 배후 산단으로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나주혁신산단은 사통팔달 잘 갖춰진 도로 기반시설 덕분에 물류비 절감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혁신산단↔혁신도시↔장성IC)가 단지 안을 통과하며, 국도 13호선(영암↔광주)과 23호선 4차선 도로(전남도청↔나주)도 인접해 있다.
KTX 나주역과는 10분, 서해안 고속도로 무안IC까지는 1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3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한국전력이 구상 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 유치와 농생명·정보통신·문화예술 분야 기업 등 혁신도시 연관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이근연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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