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총선 후보등록 마감결과 광주는 총 10명의 여성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정당별로 민중연합당이 6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등록했다. 이어 정의당 2명,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각각 1명, 무소속 1명이다.
광주 8개 선거구 중 6곳에서 여성 후보들이 도전한다.
지난 19대 총선 당시 4명에 비해서는 6명이나 늘었다.
광주 서구을은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정의당 강은미 후보 등 2명, 광산구을은 국민의당 권은희, 정의당 문정은, 민중연합당 최경미, 무소속 한남숙 후보 등 무려 4명이나 된다.
특히 서구을 더민주 양향자-국민의당 천정배 후보간, 광산을 더민주 이용섭-국민의당 권은희 후보간 빅매치 결과가 주목된다.
서구을은 새누리당 김연욱, 정의당 강은미, 민중연합당 고기담, 무소속 김하중 후보가 뛰고 있으며 여성 후보인 정의당 강은미 후보가 양-천 선거구도에 변수가 될 지 관심이다.
광산을은 새누리당 심정우 후보와 더민주 이용섭 후보가 4명의 여성 후보에게 포위된 형국이다.
광산을은 전(이용섭)·현직(권은희) 간 빅매치로 현직 프리미엄이 있다면 여성 의원 탄생 유력지로 꼽히고 있다.
한편 광주·전남에서 역대 지역구 여성의원은 제9대 김윤덕(신민당·제5선거구) 의원, 제16대 김경천(민주당·광주 동구) 의원, 제19대 박혜자(민주통합당·광주 서구갑) 의원 등 단 3명에 불과했다.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광주 여성 후보가 1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해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면서 “지난 총선에서 1명 등 역대 총 3명의 여성 후보가 당선됐는데, 이번에는 후보가 많은 만큼 1명 이상의 여성의원이 탄생할지 관심이다”고 말했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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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화) 1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