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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백지화를 두고 건립 재추진 필요성이 시민들 사이에 제기 되면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KTX는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1시간 50분이면 도착하는 대한민국 5대도시인 광주의 관문 송정역은 부끄럽기 짝이 없다.
지금의 송정역은 극심한 교통 혼잡과 부족한 주차공간, 예향 광주에 맞지 않는 문화, 쇼핑 시설은 그만 두고 이용할만한 편의시설도 찾아보기 힘들다.
숙박업소나 식당등 쇠락할대로 낙후된 영세 상가는 광주의 관문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0년 12월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했었다.
광주송정역일대 19만 제곱미터 용지에 환승, 판매, 업무, 자동차시설과 함께 7200제곱미터 규모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였다.
광주시는 지난해 우선 협상 대상자인 서희건설 컨소시엄 업체에 일방적인 사업 종료를 통보하고 복합환승센터 대신 한국철도공사 주도로 300억원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 혼잡 해소와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서 사업 추진 방식을 민간에서 공공개발로 전환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시민들의 생각은 복합환승센터 건립의 재추진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광주 송정역에 복합환승센터를 재추진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광주 송정역이 자리하고 있는 광산구에 교통, 문화의 거점을 조성해 동구 금남로, 서구 상무지구, 광천동 터미널 일원에 편중되어 있는 교통 문화 시설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KTX 송정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즉 광주 송정역의 편의 시설은 고속버스 광천터미널 유스퀘어를 참고하여 쇼핑, 식당가, 영화관은 물론 주변에 의료시설,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쇼핑이나 가족동반외식, 영화관람, 독서등의 편의시설로 이미지 개선과 제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첫째, 복합환승센터가 재추진 건립되면 호남지역 성장, 발전의 교통거점 확보가 되어 교통수단간 효율적인 환승체계 구축으로 인근지역인 나주, 장성, 담양, 화순등 호남지역 교통 중심지로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우리지역은 복합환승센터가 전무한 곳으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8개역 중 동대구역(개발완료), 울산역(2019년 착공예정)등 영남지역 시범 사업안 정상 진행되고 있으나 호남지역은 익산역(사업무산)과 광주송정역(사업 백지화)이 무산됨에 따라 호남 균형 발전 차원에서 광주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재추진 필요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셋째, 소규모 주차 타워 건립은 이용객 불편해소에 한계가 있으며 종합적인 환승시스템 개편 및 복합상업시설 개발로 근본적인 문제점 해결이 바람직하다.
넷째, 복합환승센터는 “국가통합교통체계 효율화법”에 근거한 주가 정책사업으로 만일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을 포기한다면 KTX 투자선도구역 추진사업도 무산위기를 피할 수 없게 된다.
다섯째, 총 민간사업비 약 2000억원 직접 투자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꼭 필요한 시점에 백지화는 더 큰 손해다.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업체의 사업 참여, 현장인력의 식사 및 장기숙박으로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고 건물 및 토지에 대한 취.등록세, 주민세, 지방세등 조세도 증가하게 될 것이다.
이제라도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재추진하고 광주 송정역을 호남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후손에게 지탄받은 행정이 안되기를 기대해 본다.
150만 광주시민들의 사랑 받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
/나광열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2026.10.05(월) 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