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공기업 한국전력, 지역인재 채용비율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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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공기업 한국전력, 지역인재 채용비율 최하위권
지난해 19.5%, 의무채용 비율 18% 겨우 넘겨
한국인터넷진흥원 60%·한전거래소 27% 비율
  • 입력 : 2019. 10.13(일) 17:52
  • 편집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의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 집계됐다.
13일 광주·전남 시·도에 따르면 공동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13곳 중 지난해 9곳에서 채용한 인원은 총 1698명이며 이 중 지역인재 359명(21.1%)을 뽑았다.
지역인재 채용 인원 수가 많은 곳은 한국전력공사(219명), 한국전력거래소(23.5명), 한전KDN(46.5명), 한전KPS(43명), 한국인터넷진흥원(9명), 한국농어촌공사(8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5명),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4명), 한국문화예술위원회(1명) 순이다.
전체 채용 인원대비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 60%에 달했다. 이어 한국전력거래소 27%, 한전KDN 25.3%,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25% 순이다.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10%에 그쳤고, 이어 한국전력공사가 19.5%에 머물렀다.
한국전력의 지역인재 채용 인원 수는 이전 공공기관 중 가장 많지만 전체 인원대비 지역인재 채용 비율은 최하위권이다. 연도별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 18%를 겨우 넘긴 수치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은 2018년 18%, 2019년 21%, 2020년 24%, 2021년 27%, 2022년 30%로 규정돼 있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위원회는 지난 1일 회의를 갖고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규모를 더욱 확대해 2022년 의무채용 목표 비율인 30%를 조기 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아예 신입직원을 채용하지 않았다.
/이근연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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