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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는 41개 시험장 898개 시험실, 전남은 56개 시험장 811개의 시험실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광주의 경우 일반 시험실은 38개교에 696개가 설치됐다. 일반 시험장 내 유증상 수험생 시험실은 각각 5개 씩이다. 별도 시험장은 2개교에 10개 시험실이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빛고을전남대병원 내 2개(8인)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러야 한다.
전남은 무증상 수험생 시험실이 642개, 유증상 수험생 시험실이 138개, 별도 시험장 시험실 21개, 병원 시험장 시험실이 10개다. 병원 시험장은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목포의료원이다.
광주·전남 지역 응시자(접수 현황)는 총 3만586명이다.
이중 광주 지역 재학생은 지난해 대비 2172명 감소한 1만2433명(75.9%), 졸업생은 46명 감소한 3458명(21.1%),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33명 증가한 487명(3.0%)으로 집계됐다. 성별 분포는 남자 8436명(51.5%), 여자 7942명(48.5%)으로 남자가 494명 많았다.
전남에서는 총 1만4208명이 접수, 2020학년도 대비 1785명(11.2%)이 줄었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1746명 감소한 1만2012명(84.5%), 졸업생은 61명 감소한 1896명(13.3%),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0명이 증가한 300명(2.1%)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도 대비 833명 감소한 7046명(49.6%), 여학생은 952명 감소한 7162명(50.4%)이 접수했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시험장에 도착한 즉시 손소독을 한 뒤 체온 측정과 증상 확인을 해야 한다. 무증상일 경우 일반 시험실로 곧바로 입실한다.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2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발열이 지속하거나 심한 기침 등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일 경우 별도 시험실로 입실한다.
시험장 칸막이는 하단으로 시험지가 통과할 수 있으며, 시험지를 양쪽으로 펼치거나 세로로 접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시험 당일 마스크 착용은 의무다. 다만 신분 확인을 위해 감독관이 마스크를 잠시 내려달라고 요구할 경우 수험생은 이에 따라야 한다.
수험생들은 이날 오후 10시까지 각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응시 기회는 100% 보장된다. 검사 또는 자가격리 대상이 된 수험생들은 보건소에 수험생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교육청에 신고하는 순서로 대응하면 된다.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확산세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 수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옥균·한영구 기자

2026.10.05(월) 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