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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9일 오전 2시55분(한국시간) 예정된 볼프스베르거(오스트리아)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재계약과 관련해 지금 얘기하는 건 부적절하다”라고 말을 아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커리어하이를 보내고 있다. 모든 대회에서 17골 13도움(공격포인트 30개)을 기록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와 타이를 이뤘다. 이번 유로파리그에서 골이나 도움 중 1개만 추가하면 자신의 역대 최다 공격 포인트를 세우게 된다.
하지만 최근 토트넘이 부진하다. 지난 주말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0-3으로 완패하며 순위가 9위까지 추락했다.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진출이 멀어지자 이적설까지 제기됐다. 최근 이탈리아 현지 매체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팀인 유벤투스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서 손흥민을 영입을 추진할 거란 보도가 나왔다.
손흥민은 오는 2023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기간이 남았지만, 재계약 보도가 나온 뒤 이렇다 할 움직임 없다. 코로나19 여파로 구단 재정이 악화하면서 재계약 발표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손흥민은 이와 관련해 “지금은 경기와 팀에 집중할 때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며, 현재 팀에서 행복하다. 선수로서 열심히 뛰고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조세 무리뉴 감독과 선수단 내 불화에 대해서도 “루머일 뿐이다. 라커룸 분위기는 좋다. 최근 결과가 안 좋았으니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 라커룸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모두가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2026.10.05(월) 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