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회기중 외유성 해외여행 군민들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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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10.05(월)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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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회기중 외유성 해외여행 군민들 질타
시상식 명목으로 군수 대동 의원 4명 출타 의정 마비
코로나19 ‘오미크론’ 유럽 확산 속 단체 해외여행 의아
도의원, 지역농협장등 참여 공적목적 벗어났다 평가도
  • 입력 : 2021. 12.05(일) 18:01
신안군의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2022년 예산심의를 비롯 신안군 금년 시책을 점검하고 내년 군정 전반 계획을 심의하는 정례회 기간이다.
년간 의회 결산이라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의장을 비롯 의원 9명중 4명이 유럽 여행에 참여 4일 귀국 계획이나 10일간 격리가 불가피해 회기를 넘길 입장이다.
전남도의회 또한 오는 15일까지 정례회의 임에도 정광호 도의원(농수산위원장)이 동행 도정 공백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1 세계 관광기구 총회’에 신안군 안좌면 반월, 박지도(퍼플섬)가 최우수 관광마을 대한민국 후보로 선정돼 시상을 내락 받은 것으로 알려져, 지난달 30일 4박 5일 일정으로 해외여행 출장길에 올랐으나 이렇게 한두 사람도 아닌 단체로 여행에 나선 것은, 시상을 목적으로 한 납득할 수 없는 외유성 해외여행으로 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 지역민의 일관된 평가이다.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중인 코로나19 ‘오미크론’은 전염성이 3배 이상 강해 유럽 전역이 입국 통제등 강력한 방역대책을 연일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부득이한 행사가 아닌 일개 시상식에 군수를 비롯 중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 도정과 의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이 사실을 뉴스로 접한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생사가 달린 엄중한 시기인데다 무서운 ‘오미크론’ 발생지인 유럽을 단체로 여행하는 일은 코로나로 인한 주민들의 삶을 도외시한 분노가 치미는 행위”라며 질타했다.
/서부권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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