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행정부재 공사장 폭력 사태후 뒷북 대처

  • 즐겨찾기 추가
  • 2026.10.05(월) 17:10
탑뉴스
신안군 행정부재 공사장 폭력 사태후 뒷북 대처
행정당국 각종 민원발생 묵살로 일관 사태 키워
주민 피해 대책 미비한 채 공사허가 사고 예측케
작업개선요구 불만 차량파손 주민폭행 행패 등
  • 입력 : 2022. 06.28(화) 17:43
신안군 안좌면 읍동리 일대 한국전력, 주민바람(주) 발주로 시공중인 13만볼트 초고압선 매설공사장에 소음, 분진, 진동에 중장비가 인도까지 침범, 주민통행을 막고 주변상가의 영업까지 문을 닫게하는 민원이 속출하고 있는가운데 공사관계 시정요구에 불만을 품은 공사 관계회사 직원 이모씨(50대)가 만취 상태에서 주차된 차량을 무차별 파손했다.
신안군 안좌면 읍동리 일대 한국전력, 주민바람(주) 발주로 시공중인 13만볼트 초고압선 매설공사장에 소음, 분진, 진동에 중장비가 인도까지 침범, 주민통행을 막고 주변상가의 영업까지 문을 닫게하는 민원이 속출하고 있으나 공사허가 및 안전관리 감독기관인 신안군청의 방관으로 일관하는 행태가 주민들의 불만을 들끓케 하고 있다.
이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지난 20일 밤 7시 40분경부터는 공사관계 시정요구에 불만을 품은 공사 관계회사 직원 이모씨(50대)가 만취 상태에서 주차된 차량을 무차별 파손하는 등 이를 저지하는 상가 주민 등 김승모씨(54, 팔금면거주), 강명모씨(49, 읍동리거주)를 폭행했다.
119차량에 실려 목포시내 모 병원에 입원중이다. 공사장측 횡포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22년 6월 21일(익일오후) 다시 현장에 나타나 폭행 행위를 항의하는 주민 박상모씨를 폭행 현행범으로 경찰에 넘겨졌고, 폭행을 당한 박상모씨 또한 목포병원으로 입원되었다.
이 같은 사건의 발단은 초고압선 매설공사(1.2구간 약 1㎞)를 안좌읍 중심지 도로를 관통케하는 설계부터가 문제로 지적되었으며 허가 관청인 신안군은 공사에 따라 야기될 수 밖에 없는 주민 피해(생활, 재산, 전자파로 인한 건강문제)등을 고려치 않은 채 공사허가를 내주었고, 공사시행 중 거듭된 민원에도 방관으로 일관한 채 공사제지를 요구하는 주민들은 공사허가를 내세워 업무방해 등 고소로 일관해오다 급기야 재물파손, 폭행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신안군청 안전건설 방제과 관련팀장은 감독이 소홀했던 점은 인정하지 않은 채 앞으로 감독과 감리를 철저히 해 민원과 불미한 사태가 발생치 않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불법시공사례 발생시는 공사허가 취소도 불사하겠다하여 주민들은 사후약방문이라며 그동안 민원인의 개선 요구를 묵살했던 당국이 뒷북을 치는 처사라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기동취재부=김요한 기자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칼럼
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