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찜통 맹위’… 온열질환·가축폐사 피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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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찜통 맹위’… 온열질환·가축폐사 피해 확산
광주·전남 온열 질환자 241명 집계… 전남서 2명 사망
닭·오리·돼지 5만 9449마리 폐사… 농수산 피해 없어
  • 입력 : 2023. 08.21(월) 17:31
막바지 찜통 더위가 맹위를 떨치면서 광주·전남 지역 내 온열질환자,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21일 광주시·전남도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열 탈진·열사병·열 경련) 환자는 광주 62명, 전남 179명을 합쳐 24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온열질환에 의한 사망 추정 사례도 전남에서만 2명으로 기록됐다. 가축 폐사 피해도 증가세다. 전남 16개 시·군, 122개 농가에서 5만 9449마리가 폐사했다. 가축 별로는 닭 5만 5860마리, 오리 2962마리, 돼지 627마리 순이었다. 피해액은 3억 54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지역 내 농작물 피해 또는 고수온 폐사 등은 아직 신고되지 않았다. 광주·전남 지역 폭염 누적 일수는 이날까지 41일 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광주·전남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특히 광주와 전남 5개 시·군(나주·담양·구례·곡성·화순)에는 폭염경보가 유지 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30~34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최고체감온도 역시 33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보건 당국은 폭염에 대비해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는 야외 작업과 운동 등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준성 기자
막바지 찜통 더위가 맹위를 떨치면서 광주·전남 지역 내 온열질환자,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21일 광주시·전남도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열 탈진·열사병·열 경련) 환자는 광주 62명, 전남 179명을 합쳐 24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온열질환에 의한 사망 추정 사례도 전남에서만 2명으로 기록됐다.
가축 폐사 피해도 증가세다. 전남 16개 시·군, 122개 농가에서 5만 9449마리가 폐사했다. 가축 별로는 닭 5만 5860마리, 오리 2962마리, 돼지 627마리 순이었다. 피해액은 3억 54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지역 내 농작물 피해 또는 고수온 폐사 등은 아직 신고되지 않았다.
광주·전남 지역 폭염 누적 일수는 이날까지 41일 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광주·전남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특히 광주와 전남 5개 시·군(나주·담양·구례·곡성·화순)에는 폭염경보가 유지 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30~34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최고체감온도 역시 33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보건 당국은 폭염에 대비해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는 야외 작업과 운동 등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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