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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23일 “아직 마무리해야 할 시설·보안 공사 등이 남아 있어 청와대 이전은 12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정부는 지난 6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 관련 예비비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예비비는 총 259억원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기는데 총 832억 1600만원이 든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대통령실 이전 추진에 따라 국방부도 현재 대통령실로 사용되고 있는 용산 옛 청사로 복귀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에 따르면, 국방부는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에 따른 본부 및 합동참모본부(합참)의 공간 재배치를 이유로 내년도 예산에서 총 238억6000만원의 증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증액 예산에는 네트워크와 PC, 회의실 영상장비 등 네트워크 구축 비용 133억원, 시설보수비 65억6000만원, 화물이사비 40억원 등이 포함됐다.
국방부 이전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만 남겨두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2022년 5월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옛 국방부 청사로 이전했고, 국방부는 바로 옆에 있는 합참 청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따라 국방부 일부 부서와 국방부 직속 부대들은 공간이 부족해 영내외로 분산 배치됐다.
장세종 기자 nak0191@hanmail.net

2026.10.05(월) 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