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다중 전원공급 체계 확보는 U대회 기간 동안 ‘정전사태’ 발생에 대한 걱정을 말끔히 사라지게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모든 대회 시설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특히 주경기장인 광주 월드컵경기장에 대해서는 상시 공급선로와 2개의 예비선로, 비상발전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등 5중 전원 공급체계가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 가동돼 정전사태 발생 제로화에 나서게 된다.
철통같은 전력공급 시스템 확보에 이어 시설점검도 꼼꼼히 이뤄지고 있다.
한전은 지난 1월부터 첨단장비를 활용, U대회 주요 경기장과 선수촌 등 전체 대회 시설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일제 정밀점검 작업을 펼쳐오고 있다.
정밀점검 기간 동안에는 공급선로 확충, 취약설비 보강 작업 등도 함께 이뤄졌다.
한전은 U대회 기간 동안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월 ‘광주하계 U대회 전력확보 기획단’을 발족하고 비상상황을 설정한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U대회 기간 동안 불시 정전에 대비한 신속복구 시스템 구축도 마쳤다.
한전은 모든 경기장에 전담 직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비상시에 대비해 연인원 3523명과 장비 876대를 대회 주요 시설에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또 컨트롤타워인 ‘전력확보 상황실’ 운영을 통해 행사장 전력공급 관련 상황을 총괄 지휘하는 등 무결점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효성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2026.10.06(화) 1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