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 포도주 오르골 |2023. 05.23 술병 따는 소리는 가히 어느 악기도 따를 수는 없었다. (돌려 따기 전의 술 뚜껑 시절). 술에는 소리와 맛이 겸한다. 술을 사랑하… 국가가 밥상물가 잡아 ‘생존욕구’ 책임져야 |2023. 05.22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임상심리학자 매슬로우(A, H, Maslow)가 자신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1943년에 발표한 욕구 5단계 설이 반… 김영록지사 광주 군·민간공항 무안이전 용단 |2023. 05.18 지역이기에 묶여 16년동안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던 광주 군·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이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먼저 이는… 쾌락과 희락 |2023. 05.17 기쁨이라는 뜻을 지닌 2개의 단어가 있다. 그것은 각각 희락과 쾌락이다. 쾌락은 컴퓨터 게임이나 성적인 행위를 통해서 느끼거… 침묵은 다른 형태의 언어 |2023. 05.16 프랑스인들은 식당에서 종업원을 부를 때 ‘이모’라 부르지 않는다. 종업원의 눈이 마주치기만 기다린다. “이모, 또는 여기에요… 사건·사고를 줄이려면 주거형태를 바꾸어 보자! |2023. 05.15 대한민국의 어디를 가나 아파트가 없는 곳이 없다. 심지어 자연으로 둘러싸인 읍, 면까지도 아파트가 점령한 지 오래 되었다. 콘… 침묵의 살인자 석면 |2023. 05.14 석면이라는 물질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종종 뉴스에서는 석면으로 인해 질병을 얻은 피해자들의 영상을 볼… 왜곡된 사랑은 사랑이 아니야 |2023. 05.11 사랑이라는 단어처럼 아름답고 가슴 설레고 소중한 표현이 왜곡된 사랑으로 변질될 때 그 열매는 대개 버르장머리 없는 못된 행동… 눈물의 필요성 |2023. 05.10 시인 파스칼은 “슬픔은 지식이다. 유식한 사람은 무서운 진실을 깊이 한탄하지 않는다. 지식의 나무는 생명의 나무와 다르다.”… 사랑을 만날 것 같아요 |2023. 05.09 사랑을 만날 것 같은 도시는 어디일까요? 이구동성으로 샌프란시스코라 한다. 도시 이름도 운율이 들어 있다. ‘샌~~프란~~시스… 잘, 잘못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은 성숙한 민주시민의 ‘기본덕목’ |2023. 05.08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대해 여·야가 극명한 평가를 내놓고 있어 대한민국은 반으로 나뉘어 싸움판을 벌이고 있는 형… 성공의 마음가짐 |2023. 05.03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자 가야금 명인인 황병기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다. ‘지지자 불여 호 … 촛불은 혼자 켤 때다 |2023. 05.02 주례자가 없는 결혼식이다. 어느 때부터인지 모른다. 요즘 결혼식은 양가의 아버지가 주례의 말을 하기도 한다. 주례자를 두지 않… 선거가 낳은 폐해, ‘민간보조금’은 눈먼 돈, 혈세 아껴 ‘신산업’에 투자해야… |2023. 05.01 대한민국의 모든 단체나 개인은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여기고 선거에 의해 당선된 선… 대통령의 말, 그 신중성의 필요 |2023. 04.27 동물에게는 소리가 있고, 사람에겐 말이 있다. 동물과 사람의 다름을 소리와 말로 구분하는 것도 그만큼 말이 인간의 우월성을 … 욕심과 감사, 그 두 번째 이야기 |2023. 04.26 두 친구가 함께 여행을 하며 길을 걷고 있었다. 그들은 평소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던 사이였기에 여행하는 내내 화목하고 즐거운… 마징가 제트가 오고 있다 |2023. 04.25 프랑스의 칼레 마을에 영국군이 점령한다(1346년). 영국군은 칼레 마을 사람을 다 몰살하겠다 한다. 아니면, 마을 사람 중, 여섯… 유류세 인하 연장 아닌 “폐지”하고, 신 세원은 직접세로 발굴해야 |2023. 04.24 조세는 국가를 지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며, 징수는 일종의 권력이고, 국가를 유지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필수불가결… “국민을 이기는 대통령 어딨어” |2023. 04.20 대학교수들에 이어 성직자들까지 윤석열대통령 퇴진 운동에 나섰다. 지난 6일 기독교 감리회 목사 341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자… 욕심과 감사 |2023. 04.19 약 700여 년 전 현재 벨기에 영토를 다스리던 왕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레이먼드 3세이다. 그가 통치하던 시절, 권력의 암투 속에…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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